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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이젠이 더 좋은 이유, 립싱크 때문만은 아니야

Posted on 2025년 05월 07일

립싱크 툴을 몇 개 써보다가 아주 단단히 느꼈다.
겉으로 보이는 립싱크 퀄리티는 사실 큰 차이가 없는데, 이상하게도 작업하다 보면 자꾸 한쪽으로 손이 가는 거다.

헤드라든 헤이젠이든 영상 몇 개만 놓고 보면 그냥저냥 비슷해.
어떤 건 오히려 헤드라 쪽이 더 자연스러워 보일 때도 있고.
그래서 처음엔 나도 단순히 립싱크만 놓고 비교하려고 했는데,
하면 할수록 그게 중요한 게 아니란 걸 깨달았다.

내가 실제로 써보며 따져본 기준은 다섯 가지였다.
아바타 생성, 모션 제어, 음성 퀄리티, 비용 구조, 마지막으로 립싱크 능력.
놀랍게도 립싱크는 제일 마지막이었다.
요즘은 상위 몇 개 툴만 써도 립싱크는 ‘기본 이상’은 다 하니까.

아바타가 얼마나 살아있는지

헤이젠의 진짜 강점은 아바타다.
내 얼굴로 클론을 만들 수 있고, 기본 제공 아바타들도 꽤 괜찮다.
심지어 옷을 바꾸거나 제품을 들고 있는 모습도 설정 가능하고,
Look Pack이 다양해서 여러 스타일로 만들어 쓸 수 있다.

반면 헤드라는 커스터마이징이 거의 없다.
매번 엄청난 퀄리티의 아이들이 나오는데 
아바타 연속성을 가지고 활용할 수 있는 툴은 별로 없다.

모션은 손맛이다

영상에 어떤 모션을 넣느냐에 따라 전체 인상이 확 달라지는데,
헤이젠은 미리 만들어둔 모션을 쉽게 불러와 쓸 수 있어서 편했다.
한 번 세팅하면 그 모션 그대로 영상 여러 개를 만들 수 있다는 게 아주 큰 장점.

반대로 헤드라는 텍스트랑 이미지로 프롬프트를 줘야 하는데,
이게 참… 의도대로 안 나오는 경우가 많다.
“팔만 조금 들어줘” 이런 디테일이 잘 안 먹히는 느낌.
모션 하나 잘못 걸리면, 영상 다시 만들고 토큰만 날리고.

(모션 제어만 놓고 보면 Affogato가 제일 낫긴 하다. 진짜로.)

목소리, 생각보다 중요하다

처음엔 “목소리야 뭐” 싶었는데, 쓰면 쓸수록 중요했다.
특히 한국어.

헤이젠은 일레븐랩스를 연동할 수 있어서,
한국어로도 퀄리티 좋은 음성이 나온다.
나는 내 목소리를 클론해서 쓰는데 이게 진짜 자연스럽다.
속도, 피치 조절까지 되니까 더 좋고.

헤드라는… 일레븐랩스 연동 안 된다.
한국어는 Lisa Kim 하나뿐인데 너무 어색하고,
속도 조절도 안 되고.
목소리 클론도 해봤는데 영 어색했다.

비용, 생각보다 빠르게 줄어든다

가격 구조도 꽤 중요했다.
헤이젠은 월 29불만 내면, 사전 모션으로 30분 미만 영상은 무제한 생성 가능하다.
많이 만들면 만들수록 이득.

반면 헤드라는 10불에 1000토큰인데,
10초 영상 하나에 70~80토큰 정도 든다.
10초짜리 영상 15개도 못 만든다는 얘기다.
자주 쓰면 금방 토큰 바닥난다.

결국, 실용성

결국 많이 만들어야 할 땐 무조건 헤이젠이다.
한두 개 영상만 뚝딱 만들 거면 헤드라도 괜찮지만,
시간과 비용, 퀄리티까지 생각하면 나는 헤이젠 쪽이 훨씬 실용적이었다.

어떤 툴이든 쓰다 보면 ‘감’이 온다.
나는 이제 영상 만들 땐 그냥 헤이젠부터 켠다.

아래는 비교 영상.  백문이 불여일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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